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덴 이즈니아 (문단 편집) ===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킹스글레이브]] === 능구렁이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니플하임 제국의 재상 신분인데도 직접 적국인 [[루시스 왕국]]에 사신으로 찾아가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레기스 왕]]을 알현한다. 이 자리에서 아덴은 조건부 평화 조약을 제안하는데, 내내 공손을 떨지만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를 언급하며 당시로부터 12년 전 니플하임이 테레브라에를 침공하였을 때 레기스 왕이 루나프레나를 버리고 녹티스와 함께 둘이서만 탈출했던 과거를 건드려 레기스 왕을 은근히 자극한다. 적국의 수도인 인섬니아라는 도시 자체에 어느 정도 애정을 갖고 있는지 인섬니아 이외의 루시스 왕국의 전 영토를 포기하라고 할 때에도 인섬니아는 루시스의 보석이라며 칭송했고 옛 장벽과 웨폰들의 결전 시에도 아름다운 거리들이 폐허가 되었다며 아쉬워 한다. 인섬니아 공략을 마무리 지으라는 엘더캡트 황제의 명에 순순히 응하면서도 뒷편으로는 정말 아쉽다고 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진심인 듯 하다.[* 다만 본작 후반부에 드러나는 아덴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인섬니아가 파괴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것은 여러가지 해석을 내놓을 수 있다. 루시스 왕가를 증오하면서도 고향과 같은 인섬니아가 파괴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것인지, 아니면 루시스 왕가를 증오하였기에 녹티스를 죽여서 루시스 왕가에 복수하는 동시에 인섬니아 또한 자신의 힘으로 무너뜨리려 했는데 선수를 뺏겼다고 생각해서인지, 혹은 더 단순하게 문자 그대로 고도로 발달한 인섬니아라는 도시가 순식간에 파괴되는 것에 순전히 아쉬움을 토로한 것인지 등, 여러모로 생각해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